그냥 믿는다 말고 구체적으로 성경이 근거라고 생각하는 본인 생각을 적어주세요 그리고 궁금한게 전지전능한 신이라면 굳이 성경에다가 자기 메세지를 전달하지말고 태어날때부터 진리를 알 수 있게끔 메세지를 뇌(영혼)에 심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굳이 왜 책에다가 자기 메세지를 전달하나요? 성경을 안읽는사람들도 많을텐데요. 모르고 죽는사람들은 그러면 지옥가나요?
기독교에 세뇌가 되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고 믿게 되고, 예수가 구세주라고 믿게 되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로 써진 진리라고 믿게 되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게 됩니다.
세뇌가 되면 환청을 듣거나 환각을 볼 수도 있는데 이거를 illusion이라고 합니다.
Illusion에 빠지면 흰옷을 입은 천사들과 신비한 환상을 볼 수도 있고, 천국과 지옥을 볼 수도 있고, 하나님이나 예수의 말을 들을 수도 있고, 하나님과 예수를 볼 수도 있습니다.
천사, 사탄, 마귀, 이런 거도 있다고 믿게 됩니다.
세뇌가 되면 illusion과 실상을 분간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Illusion을 진실이라고 믿는 거를 delusion이라고 합니다.
Delusion에 빠진 기독은 야훼가 있다는 거를 확실하게 믿고, 지가 하나님이나 예수의 말을 들었다는 간증도 합니다.
그런데 이거는 진짜로 하나님이나 예수의 말을 들은 거는 아닙니다.
Delusion에 빠진 기독님들이 환청을 듣거나 환각을 본 거를 하나님이 응답했다고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기독님들은 지 머리 속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생각들을 하나님이 응답했다고 하는 겁니다.
Delusion에 빠진 기독은 길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외치기도 하고, 절에 가서 불상을 부수고 x를 싸놓고 나오기도 합니다.
교회 같은 데에는 안 가는 게 좋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